프리보드, 올해 반기 실적 `악화`

프리보드의 반기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프리보드의 12월 결산법인 44개사의 반기실적을 조사한 결과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보다 23.6% 감소한 6천187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22.7% 감소한 37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은 539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0.7% 증가했습니다. 금투협은 "반기실적이 저조한 가운데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은 코리아2000(프리보드 지정기업)의 영업외수익 중 종속회사의 지분법 이익 240억원이 계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종속회사의 지분법이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은 2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분석기업 가운데 상위 10개사의 매출액은 5천286억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85.4%였고, 영업이익은 379억3천만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을 웃돌았습니다. 삼보이엔씨가 2천249억원으로 전체 매출액 1위에 올랐고, 두원중공업(954억원), 우신공업(601억원), 코캄(324억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물기둥이 동시에 5개나…생생영상 ㆍ쓰레기통 타고 달리기…獨 쓰레기통월드컵 생생영상 ㆍ`우려가 현실로…` 빈민촌 대형 에스컬레이터 생생영상 ㆍ‘짝’ 여자3호 직업 논란, 성인 방송서 연기까지? ㆍ강예빈, 섹시 글래머스타의 상큼한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