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차관 "MB정부 감세 63조, 감세로 위기 빨리 극복했다"
입력
수정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은 MB정부 들어 감세규모가 63조8천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차관은 23일 국회 재정위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그중 51%인 32조6천억원 정도가 중소기업과 서민 중산층에 귀착된 걸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홍종학 민주통합당 의원은 "63조원을 감세했다면 MB정부 재정적자 96조원 중 대부분"이라며 "감세때문에 재정파탄에 이르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대해 신 차관은 "전세계적으로 감세를 통한 경제활력 제고가 추세"라며 "다른나라보다 위기극복을 빨리 했다는 부분도 생각해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물기둥이 동시에 5개나…생생영상
ㆍ쓰레기통 타고 달리기…獨 쓰레기통월드컵 생생영상
ㆍ`우려가 현실로…` 빈민촌 대형 에스컬레이터 생생영상
ㆍ‘짝’ 여자3호 직업 논란, 성인 방송서 연기까지?
ㆍ강예빈, 섹시 글래머스타의 상큼한 미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