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상승…111.8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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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국제현물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거래일보다 0.28달러 오른 배럴당 111.82달러를 기록했다.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0.68달러(0.7%) 내린 배럴당 95.4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44달러(1.27%) 떨어진 배럴당 112.1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서방국가들의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으로 하락했다. WTI 선물가는 이날 오전 허리케인 '아이작'의 미국 진입을 앞두고 상승했다. 그러나 서방국가들이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비축유를 풀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는 하락했다.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2.70달러(0.2%) 뛴 온스당 167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전거래일보다 0.28달러 오른 배럴당 111.82달러를 기록했다.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0.68달러(0.7%) 내린 배럴당 95.4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런던석유거래소(ICE)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44달러(1.27%) 떨어진 배럴당 112.15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이날 국제유가는 서방국가들의 전략 비축유 방출 가능성으로 하락했다. WTI 선물가는 이날 오전 허리케인 '아이작'의 미국 진입을 앞두고 상승했다. 그러나 서방국가들이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비축유를 풀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는 하락했다.
국제 금 가격은 상승했다. 금 12월 인도분은 전거래일보다 2.70달러(0.2%) 뛴 온스당 1675.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