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금리 인하폭 0.50%p 수준 논의 없었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 이후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기준금리 인하 결정 시 25bp(0.25%포인트)를 넘어서 50bp 수준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한은 이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린 2.75%로 결정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