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유혹하는 한라산 단풍


제주 한라산 왕관릉이 11일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어 가을 등반객을 유혹하고 있다. 전체적인 형상이 왕관을 닮은 왕관릉(해발 1666.3m)은 한라산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지로 꼽힌다. 한라산 단풍은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