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맥, 올해보다 내년을 기대해야"-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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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러스투자증권은 22일 에스맥에 대해 "올해보다 내년을 기대해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 증권사 김유진 연구원은 "예상치 않게 급증하는 수요로 자재(ITO 필름)가 부족한 현상이 발생했다"며 "4분기에도 자재부족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은 있으나 단기적인 이슈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김 연구원은 "에스맥의 고객사는 내년 태블릿PC 판매 목표를 공격적으로 책정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하면 내년 실적성장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내년 매출액은 6000억원, 순이익은 4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터치스크린 부품 내재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진행되면서 내년 영업이익률은 9% 수준을 달성할 것이란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수익비율(PER)은 6.5배로 최근 가파른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이 증권사 김유진 연구원은 "예상치 않게 급증하는 수요로 자재(ITO 필름)가 부족한 현상이 발생했다"며 "4분기에도 자재부족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은 있으나 단기적인 이슈에 불과하다"고 진단했다.김 연구원은 "에스맥의 고객사는 내년 태블릿PC 판매 목표를 공격적으로 책정하고 있다"며 "이를 고려하면 내년 실적성장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내년 매출액은 6000억원, 순이익은 4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터치스크린 부품 내재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이 진행되면서 내년 영업이익률은 9% 수준을 달성할 것이란 예상이다.
김 연구원은 "현 주가수익비율(PER)은 6.5배로 최근 가파른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