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발암물질 논란 농심 라면 회수 결정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발암물질 논란을 일으킨 농심 라면 제품에 대해 결국 회수 결정을 내렸습니다. 식약청은 1급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된 농심의 너구리, 생생우동 등 해당 제품 전량에 대해 회수 명령을 내리기로 하고 오늘 중으로 구체적인 회수 계획을 결정할 방침입니다. 이에 대해 농심 관계자는 "아직 식약청에서 공식으로 통보받은 것은 없지만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만일 회수 명령이 내려지더라도 실제로 시중에서 회수되는 물량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심에서 지난 6월 식약청 조사 사실을 통보받은 후 공정을 2개월간 중단하고 문제가 된 조미료 납품업체를 교체한데다 라면 제품은 재고회전율이 빨라 대형마트 등에서도 문제가 됐던 제품들이 이미 다 소진됐기 때문입니다.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이 밀라 쿠니스? ㆍ게으른 일본女 사이 기저귀가 인기? ㆍ머리가 거꾸로 달린 양 영상 등장 ㆍ윤세인 파격 화보, 하의실종 + 과감한 속옷 노출 “팜므파탈 변신!” ㆍ화성인 배무늬녀, 흉터 당당한 이유가…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서연기자 s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