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하와이로 출국..신년 경영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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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내년도 경영 구상을 위해 하와이로 출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오늘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김포공항을 통해 하와이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올해만 들어 7번째 해외출장으로 이 회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내년도 경영 구상을 내놓기 위해 출국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공항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과 최지성 미래전략 실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등 경영진이 환송했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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