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매출은…설화수·비오템 선전ㆍ랑콤·크리니크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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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화장품은 백화점별로 부침이 심했다.
올 들어 11월까지 매출 순위를 보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A백화점 본점에서 큰 폭의 상승률로 지난해 3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간 반면 B백화점에선 10위에서 9위로 소폭 상승했고, C백화점에선 작년과 같은 2위를 차지하는 등 백화점별로 큰 차이가 나타났다.일본 브랜드인 SKⅡ 역시 A백화점에서는 지난해 1위에서 올해 2위로 내려갔지만 B백화점과 C백화점에선 작년과 같은 5위와 1위를 지켰다. 키엘은 A·C백화점에서 모두 3위를 기록했지만 B백화점에선 10위로 내려갔다.
C백화점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지와 내국인 고객의 연령층 등에 따라 순위가 달라진다”며 “올해는 설화수 비오템 샤넬 등의 신장률이 높았고 에스티로더 랑콤 크리니크 등이 고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B백화점에선 시슬리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지켰고, 샤넬은 3위에서 2위로 올랐다.
올 들어 11월까지 매출 순위를 보면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A백화점 본점에서 큰 폭의 상승률로 지난해 3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간 반면 B백화점에선 10위에서 9위로 소폭 상승했고, C백화점에선 작년과 같은 2위를 차지하는 등 백화점별로 큰 차이가 나타났다.일본 브랜드인 SKⅡ 역시 A백화점에서는 지난해 1위에서 올해 2위로 내려갔지만 B백화점과 C백화점에선 작년과 같은 5위와 1위를 지켰다. 키엘은 A·C백화점에서 모두 3위를 기록했지만 B백화점에선 10위로 내려갔다.
C백화점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지와 내국인 고객의 연령층 등에 따라 순위가 달라진다”며 “올해는 설화수 비오템 샤넬 등의 신장률이 높았고 에스티로더 랑콤 크리니크 등이 고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B백화점에선 시슬리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지켰고, 샤넬은 3위에서 2위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