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국민임대주택 민자방식 도입

내년부터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임대형 민자사업인 BTL(Build-Transfer-Lease)방식이 도입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건설에 BTL 방식을 도입하기로 하고 내년중 화성 남양뉴타운의 국민임대주택 320가구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BTL은 민간자금으로 학교나 주택 등 공공시설을 건설하고 소유권을 정부로 이전한 뒤 정부가 민간에 일정기간 시설임대료와 운영비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주택분야에서는 주로 군 관사 건설에 BTL 방식이 적용됐으며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전기 뱀장어의 힘,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눈길` ㆍ中 오래달리기에도 애국심 강조 ㆍ운전 배우는 개들 등장 `가능할까` ㆍ현아 소주 광고, 19금 섹시 댄스 논란! “술은 어른들이 먹는거라지만…” ㆍ전설의 비주얼샷, 정우성 장동건 전지현 ‘예술 작품이 따로 없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