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에 산업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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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광진디앤씨 등 사업시행자가 기장군 정관면 모전리 일대 14만5860㎡ 부지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해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총 사업비 457억2000만원을 들여 실수요자 대행개발 방식으로 산업단지를 2015년까지 조성한다. 음료, 섬유, 고무, 플라스틱, 금속, 기계, 자동차, 가구 제조업 등이 들어선다. 시는 오는 27일 정관면사무소에서 주민설명회를 연 뒤 내년 1월8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