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메디컬코리아 대상] 신데렐라성형외과, '4D양악' 등 최신 성형수술 트렌드 이끌어

양악수술
지난 7월 모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뉴 도전 신데렐라 시즌 3’라는 프로그램에서 심한 주걱턱으로 고통받던 한 여성이 성형외과의 도움으로 새로운 인생을 얻는 모습이 나왔다.

주인공 박모씨는 “이번 수술을 통해 심한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자신감을 찾게 됐다”며 “사회에 당당히 나설 수 있도록 제2의 인생을 열어준 의료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이 수술은 강남 신데렐라성형외과의 정종필 대표원장(사진)이 집도했다. 정 원장은 신촌 연세병원 성형외과 과장을 거쳐 10년 전 이 병원을 개원했다.

현재 모 방송사 소속 연예인 성형 자문의, 미스월드유니버시티 심사 및 성형 고문 등을 맡고 있다. 정 원장은 박씨 외에도 이시영, 서우 등 여배우들의 성형을 맡았다.

이 밖에 2PM, 서인국, 카라, 유키스 등 아이돌 가수들이 즐겨 찾는 성형외과로도 알려져 있다. 정 원장은 “성형 전문의로서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치료에 그치지 않고, 콤플렉스 극복을 통한 마음의 치유까지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실제 치료를 받은 많은 이들이 연예계를 비롯한 다방면에서 자신감을 갖고 활동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데렐라성형외과는 복합계측성형 장비(얼굴 입체사진, 360도 입체 비디오, 연부조직 데이터, X-레이, 3D-CT)는 물론 미 연방규격 기준에 맞춘 무균·무정전 수술실을 갖추고 안전하고 완벽한 수술을 지향하고 있다. 또 ‘입체윤곽밸런스 4D양악’ 등 독자적인 최신 성형수술법을 개발, 양악수술을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신데렐라성형외과는 최근 말레이시아의 호화 리조트인 ‘마인즈 리조트’와 종합병원 ‘글렌이글스’ 등과 제휴하며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해성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