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가 더운 아저씨.. 패기 덕분에 덜덜 추위 `폭소`

버스가 더운 아저씨. `버스가 더운 아저씨`라는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스가 더운 아저씨`라는 제목으로 그림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여름에 고속버스를 탔는데 버스가 엄청 더웠다. 에어컨이 나오지 않자 엄청 무섭게 생긴 뚱뚱한 아저씨가 더워서 오리 로스가 되겠다고 욕설까지 섞어서 소리쳤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아저씨의 패기 덕분인지 잠시 후 버스 안은 시원하다 못해 찬바람이 쌩쌩 불었다"며 "아저씨의 눈치를 살짝 봤더니 머리에 수건을 쓰고 벌벌 떨고 있었다"고 말했다. 설명과 함께 공개된 사진은 당시 상황을 그림으로 묘사한 것이다. 우스꽝스럽게 표현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버스가 더운 아저씨`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고소하다", "아저씨 당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돈 없고 시간 없어 에베레스트 못가?` 생생 사이트 등장 ㆍ금발 올림픽 육상선수의 이중 생활 `고급 콜걸` ㆍ사랑에 빠진 독설가 "사랑스럽지 않나요?" ㆍ박지선 허경환 손깍지, KBS 연예대상 무대에 올라서 애정행각을? ㆍ강민경 미니드레스 ‘이렇게 섹시해도 되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