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또 낙마사고, 긴급수술 `심각`..출연진 줄줄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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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낙마사고로 현재 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보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최수종의 낙마 사고는 지난 10월에 이어 두번째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수종은 현재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약 2~3시간 동안 수술을 받았고 부인인 하희라와 매니저가 병상을 지키고 있다.
최수종은 26일오후 문경의 세트장에서 말을 타고 이동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낙마 사고를 당했다. 추운 날씨에 땅이 얼어붙었고 말이 빙판길에 미끄러지고 만 것.
앞서 최수종은 지난 10월에도 ‘대왕의 꿈’ 촬영 도중 낙마 사고를 당해 어깨 부상을 입은 바 있다. 이어 배우 박주미도 같은 달 교통사고를 당해 입원, 끝내 홍은희에게 덕만공주 역을 내주고 말았다.
그전에 앞서 `대왕의 꿈` 김유신 역할을 맡았던 최재성도 드라마 시작 전에 낙마사고를 당해 하차한 바 있다. `대왕의 꿈`은 주연배우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는 최악의 상황이 돼 버려 비상 상태에 몰렸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대왕의 꿈, 왜 줄줄이 사고? 무섭다" " 왜 하필 대왕의 꿈만 연이은 사고?" "드라마 출연자들 긴장되겠다" "건강이 우선이다" "최수종 무사하길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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