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초등공부 `공부밸런스` 조절이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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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년 때는 혼자서 곧잘 하더니 고학년이 되고 나서부터 아이가 공부를 너무 어려워해요. 나름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으니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것 같구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어떻게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서울 강북구 거주 초등 학부모)
“고학년이 되니 공부할 양도 많아지고 내용도 어려워져서 사실 공부하기 힘들어요. 제가 열심히 공부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습관도 잘 잡혀 있고요, 다른 친구들보다 더 열심히 해요. 그런데 시험만 보면 성적이 안 좋아요. 정말 답답하고 속상해요.” (부산 해운대구 거주 초등 고학년)
초등 고학년 때의 성적격차, 가볍게 볼 것인가?
각종 입시기관의 분석 결과 대입이 사실상 중학교 때 결정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학교 때 성적이 대부분(80~90%) 대입 성적으로 직결된다는 얘기다. 중학교 성적은 사실상 초등 고학년 때의 공부에 기인한다. 즉 본격적인 공부가 시작되는 시점인 초등 고학년 때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대입 성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셈이다. 때문에 이때 발생하는 ‘성적격차의 문제’를 결코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될 것이다.
공부가 본격화되는 초등 고학년 때부터 우등생과 열등생으로 갈리는 것은 우리 사회의 치열한 입시 경쟁 때문이라기보다는 공부시간, 예습-복습, 개념 이해력-응용력 등 다양한 공부 요소들을 다루는 아이들의 능력 차이에서 연유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는 것이 더욱 옳을 것이다. 이 때 얼마나 잘 밸런스를 맞춰 공부하느냐에 따라 성적격차, 나아가 ‘입시격차’가 발생하게 된다.
광범위하게 보자면 ‘성적격차’가 발생하는 주된 원인으로 종종 ‘지능론’, ‘가정환경론’, ‘교사론(학교론)’ 세 가지가 거론되지만 학습법 차원에서는 ‘공부밸런스’를 얼마나 최적화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본다.
성적격차 해소, 학습량 증가? NO! ‘공부밸런스’ 조절이 해답!
그렇다면 이러한 성적격차 문제를 어떻게 해소해야 할까? 특히 고학년 자녀의 성적이 떨어지거나 만족스럽지 않을 경우 더욱 시급한 문제일 것이다. 그런데 당황스럽게도 대다수 가정에서 이 문제를 학습량을 더욱 늘리는 것으로 해결하려 든다. 학습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의 성적이 떨어지는 것으로 간주하고 공부를 더 시키려 하는 것이다. 학교 공부를 더욱 충실히 할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교육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전략을 택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식의 ‘손쉬운 접근법’은 자녀의 공부를 망치는 지름길이다. 성적격차가 발생하는 주된 원인은 학습량의 많고 적음에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공부 요소들을 얼마나 잘 주도적으로 균형 있게 조절해서 최적화하느냐에 달려 있다. 즉, 공부밸런스를 갖춘 공부를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공부의 성패가 결정되는 것이다.
초등 고학년에게 무조건 많이 공부하도록 요구하는 것은 ‘독’으로 작용한다. 이 시기는 학습량이 아니라 공부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 관심을 키워주는 일이 가장 우선시돼야 한다. 아이가 좋아하는 공부를 통해 자신감, 성취감을 자주 느낄 때 학습 의욕이 강해지고 결과적으로 공부밸런스가 최적화된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로 성장할 수 있게 된다. 선순환을 통한 눈덩이 효과로 중?고등학교 진학 후 원하는 좋은 성적도 얻게 됨은 물론이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공부에 접목시켜야 할지 궁금하다면 ‘예진복’을 기억하자. 예습, 진도, 복습, 평가, 피드백 단계를 거쳐 자연스럽게 반복 학습을 하는 것이다. 초등 완자는 예습 단계에서 만화로 자연스럽게 흥미를 유발하며 핵심 내용을 반복적으로 학습해 장기기억력이 자연스럽게 높아지도록 돕는다.
체계적 학습 스케줄로 1회 학습량을 분명히 제시하는 것도 특징이다. 학습 길잡이 ‘완자샘’이 친근한 캐릭터로 옆에서 설명하듯 자상한 강의를 해 주는 방식의 구성과 QR코드를 통한 동영상 강의 및 실험 동영상 재생이 가능해 더욱 생생하고 재미있는 학습이 가능하다. 공부를 마친 후엔 단원평가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진단하고 평가 받은 후 피드백을 통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시험에 나올 내용만 짚어 만든 시험 대비 완자는 학교 시험 및 내신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비상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 -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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