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96명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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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사 이래 최초·공기업 최대규모로 채용한 196명의 고졸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습니다.
신입사원은 내년 1월 3일부터 약 3주간의 교육을 받은 후 본인의 희망과 공사 업무여건을 감안해 전국의 지역본부, 사업단 등 현장에서 회계, 전산, 공사현장 감독·설계 보조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지송 사장은 환영사로 “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LH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직장생활을 할 것, 올바르고 훌륭한 사회인이 될 것, 항상 꿈꾸고 그 꿈을 이루어 가는 큰 사람이 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LH의 고졸신입사원 공채는 전국 653개 특성화고의 모집분야 관련학과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총 1975명이 지원해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엄보람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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