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1일 대중교통 막차 연장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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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31일 대중교통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31일 밤 서울 시내 구간을 운행하는 지하철 막차는 종착역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 1∼2시로 연장한다. 종각역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막차도 연장 운행한다.지하철 1호선 종각역은 상황에 따라 무정차 운행할 수 있어 시청역·종로3가역·광화문역 등 인근 역을 이용하라고 시는 당부했다.
종각역(1호선)에서 구로행 막차는 오전 0시55분, 성북행 막차는 오전 0시56분까지 운행한다.
을지로입구역(2호선)에서 성수행 막차는 오전 1시54분, 홍대입구행은 오전 1시51분에 이용할 수 있다.종로3가역(3호선)에서는 도곡행과 구파발행 막차를 각각 오전 1시34분까지 탈 수 있다.
이날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종로 일대 도로가 통제돼 이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47개 노선은 우회 운행한다. 이들 노선은 차량 통제가 풀리는 오전 1시30분 이후부터 기존 버스정류소에서 종점으로 향하는 정류소 기준으로 오전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31일 밤 서울 시내 구간을 운행하는 지하철 막차는 종착역 기준으로 다음날 오전 1∼2시로 연장한다. 종각역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막차도 연장 운행한다.지하철 1호선 종각역은 상황에 따라 무정차 운행할 수 있어 시청역·종로3가역·광화문역 등 인근 역을 이용하라고 시는 당부했다.
종각역(1호선)에서 구로행 막차는 오전 0시55분, 성북행 막차는 오전 0시56분까지 운행한다.
을지로입구역(2호선)에서 성수행 막차는 오전 1시54분, 홍대입구행은 오전 1시51분에 이용할 수 있다.종로3가역(3호선)에서는 도곡행과 구파발행 막차를 각각 오전 1시34분까지 탈 수 있다.
이날 오후 10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종로 일대 도로가 통제돼 이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47개 노선은 우회 운행한다. 이들 노선은 차량 통제가 풀리는 오전 1시30분 이후부터 기존 버스정류소에서 종점으로 향하는 정류소 기준으로 오전 2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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