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유행보다 본인에게 맞는 방법 택해야

본격적인 방학 시즌이다.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이는 휴식기간이라기 보다는 학기 중 시간적인 여유가 충분하지 않아 그간 하지 못했던 일들을 보충하는 시즌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대학생들은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 취업난 속에서 방학을 이용해 소위 스펙 쌓기를 위해 다분히 노력하고 있다. 어학 공부, 인턴 활동, 봉사 활동과 같이 다양한 경험들을 쌓고 기업에서 주최하는 마케팅 공모전이나 홍보대사 등 적극적인 활동들도 한다. 뿐만 아니다. 최근 외모도 취업 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외모 가꾸기’에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시간적인 여유가 많은 방학 기간을 통해 평소 콤플렉스가 되는 부위를 개선하는 사례도 있다. 특히 대학생들 사이에서 방학기간을 이용해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은 쌍꺼풀과 코성형이다. 이는 적은 부위의 변화만으로도 이미지 개선에 큰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쌍꺼풀 수술은 다른 성형에 비해 쉽고 간편하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여러 가지 심미안을 갖고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수술이다. 같은 쌍꺼풀이라고 하더라도 환자의 눈두덩이 지방량, 눈 모양, 피부두께 등에 따라 매몰법, 절개법, 자연유착법 등 각각 상태에 맞는 방법으로 수술해야만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이세환 원장은 “쌍꺼풀 수술의 핵심은 자연스러움에 있다. 쌍꺼풀 수술은 단순히 쌍꺼풀 라인이나 눈매 모양 등의 변화만이 아닌 얼굴 전체와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트렌드나 유행만을 쫓기 보다는 본인의 얼굴형태, 몽고주름 등을 고려하여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쌍꺼풀 수술에 앞서 재수술을 예방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수술비용이나 가격보다는 해당 수술에 대한 의료진의 경험이 풍부한지, 안전시스템을 잘 갖춘 곳인지, 수술 잘하는 곳 인지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신중하게 병원과 수술을 선택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도움말: 서일범_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제왕절개 중 의사 손가락 붙잡은 신생아 손 `화제` ㆍ미모의 男모델, 패션지 표지 장식 `여성미 물씬` ㆍ`전설이 사실로…` 루이16세가 단두대에서 흘린 피 발견 ㆍ유리 민호 커플댄스, 우월 비주얼+완벽 호흡 ‘시선집중’ ㆍ휴 헤프너, 도망갔던 60살 연하 여친과 결혼 성공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