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코펜하겐, 한식그릇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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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식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한국인의 식습관에 맞춰 제작한 밥그릇, 국그릇, 찬그릇 등의 한식그릇(사진)을 10일 출시했다. 밥그릇은 350㎖, 국그릇은 500㎖, 찬그릇은 대·중·소 3가지 크기이며 설거지하기 쉽게끔 안쪽 바닥면을 둥글게 만들었다. 로얄코펜하겐은 한국이 덴마크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시장이어서 한국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제품을 처음 내놨다고 설명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