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환기업, 법정관리 종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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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능력평가 순위 31위인 삼환기업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종료를 추진합니다.
삼환기업은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종결 허가신청서를 제출했다고 오늘(15일) 공시했습니다.
삼환기업은 주력인 공공 토목사업 발주 감소와 주택시장 침체로 유동성이 악화돼 지난해 7월16일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채무 변제 등 향후 회생계획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해 회생절차 종결을 신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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