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초소형 지고 중형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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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시장에서 거실과 방으로 나눠진 중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분양홍보대행사인 유퍼스트는 최근 2~3년간 공급된 오피스텔 90%가 원룸형으로 2~3인이 거주하기에 적합한 중형오피스텔 희소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핵가족화에 따라 자녀를 분가시킨 노부부나 자녀를 갖지 않는 딩크족들이 거실과 방이 따로 분리된 중형 오피스텔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도시형생활주택을 비롯해 오피스텔 역시 1인 가구 공급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2~3인 가구를 위한 물량이 많이 부족하다며 초소형 오피스텔 인기가 계속 이어지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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