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명수 전 메리츠화재 대표, 메리츠금융 부회장 복귀

실손의료보험 불완전판매에 책임을 지고 물러났던 원명수 전 메리츠화재 대표가 1년 반만에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으로 복귀합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다음 달 20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원명수 전 메리츠화재 대표를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원명수 전 대표는 서울은행 부행장과 삼성화재 전무 등을 거쳐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사장과 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원 전 대표는 지난 2010년 실손의료보험 불완전판매로 금융감독원에서 문책경고를 받고 부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메리츠 금융정보서비스와 비즈니스서비스 이사로 일해 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애인 주차표시 그려버려` 엽기 주차단속 영상 ㆍ멕시코 9세 소녀, 딸 출산 `충격` ㆍ복면괴한들의 침입…휴양지서 스페인女 6명 `날벼락` ㆍ보라 공중부양, “합성의혹 불러일으키는 착시!” ㆍ박수진 헬스장 포착, 잘록한 허리보니 다이어트 욕구가 딱? `몸매 장난아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