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공장부지 매각 완료…연 150억 부담 줄어

대한전선은 금천구 시흥동의 옛 공장부지에 대한 매각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전선은 작년 11월 부영주택과 체결했던 공장부지 매각과 관련 이 부지를 사기로 계약한 부영주택이 계약금을 제외한 잔금 1200억원을 납입 완료했으며 금천구청도 토지 거래 허가를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서울 금천구 시흥동 113-121번지 일대 토지 8만여㎡(약 2만4천여평)의 시흥동 공장부지 최종 소유권은 대한전선이 주요 주주로 있는 시흥동복합시설개발피에프브이에서 부영주택으로 넘어가게 된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번 부지 매각이 완료됨에 따라 PF 보증채무 부담을 해소하고 이자, 세금 등 연간 150억원 가량의 비용 부담을 덜게 되어 재무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이날 오전 시흥동복합시설개발피에프브이에 3655억1290만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흥동복합시설개발피에프브이(주)가 추진중인 금천구 시흥동 복합시설개발사업과 관련한 토지매입 등을 위한 기존 대여금의 연장이며, 대한전선 이사회는 지난 해 8월24일 이 금전대여를 의결한 바 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고데기 알려주려다 머리 탄 소녀 영상 `화제` ㆍ반라 시위女들, 베를루스코니에게 돌진 ㆍ크리스틴 스튜어트, `최악의 여배우상`까지… ㆍ박은지, 코트 벗고 블랙원피스 지퍼까지…`깜짝` ㆍ레인보우 재경-우리-현영, 도발적인 엉덩이 댄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