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판 '스티브 잡스' 선발 전형…SCSA 궁금증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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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삼성그룹 대졸 신입 공채 접수가 시작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삼성이 인문계 대학 전공자 중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처음 뽑기로 해 어느 때보다 삼성 입사 희망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CSA)라는 이름으로 시작하는 이 제도에 대해 지원자들의 문의사항이 많아 SCSA에 대해 궁금해 할만한 내용을 Q&A로 정리했다.
Q:SCSA는 인문계 뿐 아니라 예체능 대학 출신도 지원할 수 있나.A:당연히 된다. 인문계 범위를 폭넓게 생각하면 된다. 이공계 전공자가 아닌 인문사회대학, 경영대학, 음미대 출신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Q:SCSA에 지원하면서 삼성이 공채로 뽑는 다른 직군과 교차지원을 할 수 있나.
A:할 수 있다. 1지망 SCSA, 2지망 삼성전자 일반 전형 형태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삼성은 SCSA로 들어오는 지원자들에게 가능한 장벽을 두지 않으려 하고 있다.
Q:6개월 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면 최종적으로 입사가 불가능하다고 들었다.
A:그렇다. 상반기에 100명을 뽑고 하반기에 100명을 뽑는데 200명 합격자 중 교육 과정에서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서다. 또 교육 기간 중 2개월 후 중간평가를 받고 6개월 교육 종료 시 최종 자격평가를 받는다.
Q:6개월 간 교육기간이 있다고 들었는데 처우는 어떻게 되나.A:월 150만~250만원을 받는다. 당초 교육생 신분이어서 월 50만원만 주기로 했지만 처우 수준을 대폭 끌어올렸다. 최초 2개월 간은 월 150만원을 받고 이후 4개월 동안은 250만원을 받는다.
Q:다른 삼성 공채 출신들과 비교해 입사 후 불이익은 없나.
A:전혀 없다. 교육기간 6개월을 경력으로 인정해 이번에 같이 들어오는 공채 출신들과 기수도 같다. 그밖에도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
Q:6개월 교육 후 삼성 신입사원 교육도 따로 받나.
A:따로 받는다. 다른 삼성그룹 공채 합격자가 받는 교육도 대부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Q:SCSA 선발자가 200명인데 너무 적은 것 아닌가.A:처음 시행하는 제도여서 200명으로 시작한다. 삼성전자와 삼성SDS에서 먼저 도입한다. 하지만 앞으로 SCSA의 효과와 반응을 보고 다른 삼성 계열사로 확대하는 한편 선발자 수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Q:SCSA는 인문계 뿐 아니라 예체능 대학 출신도 지원할 수 있나.A:당연히 된다. 인문계 범위를 폭넓게 생각하면 된다. 이공계 전공자가 아닌 인문사회대학, 경영대학, 음미대 출신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Q:SCSA에 지원하면서 삼성이 공채로 뽑는 다른 직군과 교차지원을 할 수 있나.
A:할 수 있다. 1지망 SCSA, 2지망 삼성전자 일반 전형 형태도 가능하다는 얘기다. 삼성은 SCSA로 들어오는 지원자들에게 가능한 장벽을 두지 않으려 하고 있다.
Q:6개월 교육을 이수하지 못하면 최종적으로 입사가 불가능하다고 들었다.
A:그렇다. 상반기에 100명을 뽑고 하반기에 100명을 뽑는데 200명 합격자 중 교육 과정에서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서다. 또 교육 기간 중 2개월 후 중간평가를 받고 6개월 교육 종료 시 최종 자격평가를 받는다.
Q:6개월 간 교육기간이 있다고 들었는데 처우는 어떻게 되나.A:월 150만~250만원을 받는다. 당초 교육생 신분이어서 월 50만원만 주기로 했지만 처우 수준을 대폭 끌어올렸다. 최초 2개월 간은 월 150만원을 받고 이후 4개월 동안은 250만원을 받는다.
Q:다른 삼성 공채 출신들과 비교해 입사 후 불이익은 없나.
A:전혀 없다. 교육기간 6개월을 경력으로 인정해 이번에 같이 들어오는 공채 출신들과 기수도 같다. 그밖에도 똑같은 대우를 받는다.
Q:6개월 교육 후 삼성 신입사원 교육도 따로 받나.
A:따로 받는다. 다른 삼성그룹 공채 합격자가 받는 교육도 대부분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Q:SCSA 선발자가 200명인데 너무 적은 것 아닌가.A:처음 시행하는 제도여서 200명으로 시작한다. 삼성전자와 삼성SDS에서 먼저 도입한다. 하지만 앞으로 SCSA의 효과와 반응을 보고 다른 삼성 계열사로 확대하는 한편 선발자 수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