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초콜릿커피, `그 겨울` PPL 효과로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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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인기와 함께 수제초콜릿 매출상승으로 이어져 ‘눈길’
수제초콜릿&커피전문점 디초콜릿커피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SBS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PPL을 통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 놓고 있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결말에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주인공들의 주요 만남 장소로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디초콜릿커피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드라마 속 주인공들의 소품에서부터 촬영매장까지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
특히 드라마 속에 자주 등장하는 한 수제초콜릿은 ‘탄산커플 초콜릿’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다. 이렇게 드라마 하나로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게 된 디촐콜릿커피는 수제초콜릿을 전국으로 유통하기 위해 다년간 노력한 결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디초콜릿커피는 초콜릿 자체가 온도, 충격, 습기에 매우 취약한 제품이기 때문에 보관과정과 유통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다년간 유통과정을 연구 개발하여 배송시스템을 구축, 전국 45개 매장에 매일 배송하는 국내 유일의 커피프랜차이즈로 유명하다.
또한 겉모양에만 치중한 초콜릿이 아닌 100% 프리미엄 벨기에 초콜릿만 사용하고 초콜릿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여러 견과류 같은 원재료를 직접 섞어 초콜릿 고유의 향과 맛을 살린 벨기에식 수제초콜릿이 이번 드라마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에 등장하며 이목을 집중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디초콜릿커피 관계자는 “수년간 수제초콜릿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노력했던 결과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매출 증진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를 상승하는데 큰 효과를 얻었다”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제초콜릿을 전국으로 일일배송하는 커피프랜차이즈로서 앞으로 수제초콜릿문화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초콜릿커피는 2010년 4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45개(직영점17개, 가맹점 28개), 중국(북경 봉황신천지점 외) 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접 초콜릿을 녹인 ‘리얼딥’과 초콜릿 베리에이션 음료가 대표적이다. 아프리카 커피 농장을 연상시키는 커다란 벽화와 유럽풍의 빈티지한 인테리어는 지친 일상에 달콤한 휴식과 편안한 공간을 제공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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