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김현주, 이혼조정신청... 7년 만에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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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배우 임창정(40)이 프로골퍼 김현주(29)와 이혼했다.
임창정은 지난 1일 서울 가정법원에 김현주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을 했다. 임창정이 바쁜 스케줄 때문에 자주 집을 비우고 이로인해 오해가 생기면서 파경 위기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성격 차이도 한 몫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임창정은 지난 2005년 김현주에게 골프 지도를 받으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고 이듬해 3월 웨딩마치를 울렸다. 임창정과 김현주 사이에는 3명의 아들이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김현주 이혼 뭔가 안타깝네" "임창정 김현주 이혼 아이들도 있는데 참..." "임창정 김현주 이혼 아이 셋에 별거라니 무슨 사정이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공모자들` 스틸 컷)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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