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엘리베이, M&A 기대감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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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가 인수·합병(M&A)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보다 2300원(2.92%) 떨어진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쉰들러 홀딩 아게가 제기한 '이사회의사록열람 등사허가신청' 항고를 서울고등법원 민사 제25부가 기각했다고 전날 밝혔다.
법원은 쉰들러의 의사록 열람 신청은 주주로서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영을 감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M&A 과정에서 보다 유리한 지위를 점하기 위해 청구한 것이라고 판단, 항소를 기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8일 오전 9시1분 현재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보다 2300원(2.92%) 떨어진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쉰들러 홀딩 아게가 제기한 '이사회의사록열람 등사허가신청' 항고를 서울고등법원 민사 제25부가 기각했다고 전날 밝혔다.
법원은 쉰들러의 의사록 열람 신청은 주주로서 현대엘리베이터의 경영을 감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M&A 과정에서 보다 유리한 지위를 점하기 위해 청구한 것이라고 판단, 항소를 기각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