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1억, ‘쿨 전성기 하루수입’, 대박과 쪽박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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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수 1억 (사진= MBC 캡처)
[한국경제TV 연예뉴스팀] 쿨 김성수가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음을 밝혀 화제다.
김성수는 1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연이은 사업실패와 경매 처분된 집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음을 토로했다.
이날 김성수는 “현재 작은 원룸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 주 수입원은 없는 편이다. 일거리가 들어오는 대로 일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형편이 안 좋아서 같이 살 수 있는 상황이 안되기 때문에 딸은 외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김성수는 “쿨 전성기 시절에는 하루에 1억 원도 넘게 번 적이 있다. 지방 행사가 많아서 지금 아이돌 스케줄이었다”며 “행사장 한군데서 거의 2000만 원씩 받았던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그는 “당시 현찰로 꽉 찼던 지갑 때문에 앉으면 스프링처럼 튕긴 적도 있었다”며 “하지만 소속사에서 분배를 잘 해줬어야 했는데 사장님이 제때 정산을 안 해서 잘나갔던 당시에도 옥탑방 생활을 하긴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날 김성수는 지난 2005년 ‘무한도전’의 초창기 멤버로 활약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내 인생의 뼈아픈 순간이다. 당시 몸개그는 정말 잘 맞았지만 포맷이 바뀐 후 잘 안 맞아서 슬럼프와 우울증을 겪었고, 마침 드라마 제의도 들어와 하차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김성수 1억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수 1억, 현재의 원룸 생활은 너무 안쓰럽다”, “김성수 1억, 앞으로 딸과 함께 용기내서 잘 살기를!”, “김성수 1억, 과거와 현재는 다르지만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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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는 “쿨 전성기 시절에는 하루에 1억 원도 넘게 번 적이 있다. 지방 행사가 많아서 지금 아이돌 스케줄이었다”며 “행사장 한군데서 거의 2000만 원씩 받았던 것 같다”고 말해 놀라움을 주었다.
그는 “당시 현찰로 꽉 찼던 지갑 때문에 앉으면 스프링처럼 튕긴 적도 있었다”며 “하지만 소속사에서 분배를 잘 해줬어야 했는데 사장님이 제때 정산을 안 해서 잘나갔던 당시에도 옥탑방 생활을 하긴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날 김성수는 지난 2005년 ‘무한도전’의 초창기 멤버로 활약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내 인생의 뼈아픈 순간이다. 당시 몸개그는 정말 잘 맞았지만 포맷이 바뀐 후 잘 안 맞아서 슬럼프와 우울증을 겪었고, 마침 드라마 제의도 들어와 하차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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