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 반려견 위해 `프런코 올스타` 심사위원 나선다

[한국경제TV 일산(경기) = 김주경 기자]배우 윤승아가 디자이너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이하 `프런코 올스타`)`의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프런코 올스타` 7화 미션은 유기견과 새 가족이 된 견주의 커플 의상을 제작하는 것. 평소 유기견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온 윤승아는 녹화에서 자신의 반려견 `밤비`와 부`와 함께 런웨이에 올라, 디자이너들에게 미션을 전달한다. 윤승아는 지난 해 온스타일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솔드아웃`의 MC로도 활약하기도 했다.



연출은 맡은 정종선 PD는 "미션 의뢰와 심사까지 맡은 윤승아는 런웨이를 활보하는 강아지들을 보며 `다들 너무 예뻐서 어떻게 심사를 내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난감한 모습을 보였다"며 "그러나 이내, 철저하게 강아지 입장에서 평가를 내려 다른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오는 20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OnStyle(온스타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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