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조업 경기 동반 위축세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일제히 위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 예비치는 52를 기록해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고, 같은달 유로존의 복합 PMI 예비치도 46.5에 머무르면서 15개월 연속 위축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국의 2분기 경제상황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첫 번째 지표인 HSBC 4월 제조업 PMI 예비치도 50.5를 기록해 전월 확정치 51.6 보다도 낮았습니다.

이처럼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동반 부진을 보임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가 상당기간 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유럽중앙은행(ECB)도 기준금리를 인하 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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