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저층부 특화 평면 개발

GS건설이 단독주택의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구현한 아파트 평면을 개발했습니다.

GS건설은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저층부 특화 평면 4건을 개발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필로티(1층에 기둥만 세운 공간)를 활용한 베이(남향 거실·방 개수) 확장형과 내 집앞 주차가 가능한 타운하우스형, 세대 내 정원·테라스를 강조한 중정형 등 3가지 타입의 평면입니다.

베이 확장형은 저층부 필로티 부분의 남는 공간을 활용해 침실이 추가되거나 주방·식당 등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타운하우스형은 1,2층 복층 구조로 전용 출입구와 전용 주차장, 마당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정형은 1,2층 복층 구조로 작은 정원을 평면 안으로 끌어들였습니다.

GS건설 관계자는 "최근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착안해 이번 저층부 차별화 평면과 아이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현각기자 neo7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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