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하늘이 무너져도 개성공단 계속돼야"
입력
수정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무슨 일이 있어도 개성공단 완전 폐쇄만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희상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개성공단이 완전 폐쇄되면 남북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위원장은 "5일 미국을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점을 반드시 확인해 주기를 당부한다"면서 "박 대통령의 주도로 남북은 물론 북미 대화의 물꼬까지 트는 성공적인 정상회담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성공단 유지와 남북대화의 재개를 위한 민주당의 영수회담 제안은 아직 유효하다"며 "대통령의 방미 일정이 끝나는 대로 민주당의 새 지도부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윤정 고백 "어머니, 남동생 이야기 모두 사실"
ㆍ논란의 중심, `장윤정 남동생` 축구선수 장경영...누구?
ㆍ이다해 성형인정, "리모델링 하면 다 저렇게 되나?"
ㆍ`130명 사망` 살인진드기 국내발견, 예방법은?
ㆍ뉴욕증시, ECB·지표 호재에 S&P500 `사상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희상 위원장은 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개성공단이 완전 폐쇄되면 남북 모두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위원장은 "5일 미국을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께서는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이점을 반드시 확인해 주기를 당부한다"면서 "박 대통령의 주도로 남북은 물론 북미 대화의 물꼬까지 트는 성공적인 정상회담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 "개성공단 유지와 남북대화의 재개를 위한 민주당의 영수회담 제안은 아직 유효하다"며 "대통령의 방미 일정이 끝나는 대로 민주당의 새 지도부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장윤정 고백 "어머니, 남동생 이야기 모두 사실"
ㆍ논란의 중심, `장윤정 남동생` 축구선수 장경영...누구?
ㆍ이다해 성형인정, "리모델링 하면 다 저렇게 되나?"
ㆍ`130명 사망` 살인진드기 국내발견, 예방법은?
ㆍ뉴욕증시, ECB·지표 호재에 S&P500 `사상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