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속도위반 맞네'…임신 9주째

가수 백지영(37)이 현재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백지영 임신 소식에 두 사람과 양가 가족이 기뻐했다"고 14일 밝혔다.

백지영은 임신 9주째인 것으로 전해졌다.

배우 정석원(28)과 다음달 결혼하는 백지영은 지난달 결혼 발표 당시 "속도 위반 때문에 결혼 날짜를 당겨 잡은 것은 아니다"라며 임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다음달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결혼한다. 주례는 '나는 가수다'에서 인연을 맺은 김영희 PD가 맡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