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신중동역 '더 스테이트몰' 상가 분양

부동산개발전문업체 (주)한솔IC는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지하철 7호선 신중동역 역세권 상가인 ‘더 스테이트몰'을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가는 35층 주상복합 20개동인 1965가구와 중동 리첸시아등 인접 아파트 단지 약 7000여가구를 배후로 두고 있다. 상가는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총 70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다. 상가는 선임대 후분양중이며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대 부터다. 분양 관계자는 "임대가 완료돼 임대수익이 보장된 상가"라며 "입점업체의 3분의 1은 여성 관련 업종으로 분포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가가 활성화돼 있다"고 말했다. 미용실, 피부관리실, 네일숍, 패션브랜드 점포만 따져도 60개에 달하고 커피숍만도 18개라는 설명이다.

자세한 분양 문의와 상담은 전화(032)621-8200로 가능하다. 밤 9시까지 야간 상담과 방문도 받는다.

한경닷컴 김호영 기자 ent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