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 지역 대학생 대상 무료금융교육 개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 부산지회는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차세대 금융투자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키로 하고 다음달 1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대학생들의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통해 금융권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됐다. 주요 내용은 거시경제와 주식시장, 증권분석, 채권·파생시장, 자본시장법규 등이다.20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금융투자협회장 명의의 수료증이 부여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세부 내용 확인 및 수강신청은 금투협 부산지회 홈페이지(www.kofia.or.kr/busan)에서 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화(051-867-9747)로 하면 된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