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의 `생략 메이크업’ 마법의 비밀은?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KBS2 드라마 ‘상어’가 28일 첫 방송과 함께 첫 신이었던 손예진과 하석진의 결혼식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름 아닌 손예진이 화사하고 뽀얀 신부화장으로 미모를 뽐낸 것.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도 불구하고 과하지 않고 단정한 메이크업으로 순수하고 퓨어한 신부의 모습을 연출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손예진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화사한 신부화장이지만 얼굴 전체에 핑크를 덧바르지 않은 것이다. 순수함의 상징 블러셔를 과감히 뺐다. 게다가 눈가에는 펄이 풍부한 핑크빛 섀도도 없고 아이라이너도 생략했다. ‘생략’에서 손예진의 퓨어한 아름다움이 만들어진 것이다.



손예진은 마스카라에 집중해서 한 올 한 올 눈썹을 올리며 자연스럽게 큰 눈을 연출했다. 또한 눈썹은 전체를 메우지 않고 눈썹 결을 살리는 정도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실제로 많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큰 눈을 연출하고 싶을 때는 아이라이너보다 마스카라에 신경 쓰라고 조언한다.

또한 그가 연출한 ‘생략 메이크업’의 특징은 피부표현을 최대한 얇게 하는 것이다. 메이크업 첫 시작 단계에서 피부 전체에 광을 주면 자연스러운 광을 연출할 수 있다. 펄감이 있는 프라이머나 스킨 피니셔를 얼굴 전체에 얇게 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 그리고 두껍게 발리는 비비 크림이나 파운데이션 보다는 CC크림이 한결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해 준다.

▲ 변신해 볼까~



카트린의 미네랄 스킨 피니셔는 미세한 천연 미네랄 입자가 모공과 피부 굴곡을 빛으로 산란시켜 매끈하고 은은한 광채 피부를 연출한다. 메이크업 전 피부를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 주기 때문에 프라이머 에센스로 활용 가능하다.

지베르니의 씨씨 콤보 크림은 빛의 길이 즉 파장을 컨트롤하는 장미형상파우더가 함유돼 있어서 어떠한 빛과 각도에서도 가장 아름다워 보이도록 얼굴 본연의 빛과 컬러를 찾아 준다.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차단(SPF30, PA++)의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스킨 사용 후 별도의 기초 케어 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발라도 에센셜 스킨케어가 가능하다.



또한 피부결 보정과 안색 케어 및 미세 잡티커버로 민낯과 같은 자연스러운 페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해 준다. 올인원케어(CC.A타입), 블레미쉬 커버(CC.B타입), 컬러 체인지(CC.C타입)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ji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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