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개인용 무료백신 V3 Lite 새 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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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기업 안랩이 무료 백신 V3 탄생 25주년을 맞아 개인용 무료백신 V3 Lite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안랩은 이날 새로운 V3 Lite를 일반 온라인 자료실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 버전은 △진단 기술 추가로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력과 예방 제공 △엔진사이즈 경량화 및 검사속도 향상 △사용자 편의성 강화 등이 특징이다. 의심 파일의 행위를 분석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의 실행을 사전 차단하는 ‘행위기반 진단’, 의심 파일에 대한 클라우드 평판 정보로 의심스러운 신규 파일을 분석하는 ‘평판기반 진단’을 통해 더욱 정교한 악성코드 탐지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전 차단된 악성코드 유포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 관리해 사용자들이 악성 웹사이트 혹은 피싱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을 차단에 예방하는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V3 Lite의 엔진 용량을 기존 V3 Lite 대비 20% 수준으로 경량화했다. 검사 속도는 기존 V3 Lite 대비 최대 6배 가량 빨라졌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대폭 변화했다. 첫 화면에 초록(안전), 노랑(주의), 주황(위험) 등 알기 쉬운 색상을 사용해 사용자가 PC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V3 Lite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한다’라는 의미를 갖는 매우 특별한 제품"이라며 "나날이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맞서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소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안랩은 이날 새로운 V3 Lite를 일반 온라인 자료실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새 버전은 △진단 기술 추가로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력과 예방 제공 △엔진사이즈 경량화 및 검사속도 향상 △사용자 편의성 강화 등이 특징이다. 의심 파일의 행위를 분석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의 실행을 사전 차단하는 ‘행위기반 진단’, 의심 파일에 대한 클라우드 평판 정보로 의심스러운 신규 파일을 분석하는 ‘평판기반 진단’을 통해 더욱 정교한 악성코드 탐지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전 차단된 악성코드 유포경로를 실시간으로 추적, 관리해 사용자들이 악성 웹사이트 혹은 피싱사이트를 방문하는 것을 차단에 예방하는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V3 Lite의 엔진 용량을 기존 V3 Lite 대비 20% 수준으로 경량화했다. 검사 속도는 기존 V3 Lite 대비 최대 6배 가량 빨라졌다. 사용자 인터페이스도 대폭 변화했다. 첫 화면에 초록(안전), 노랑(주의), 주황(위험) 등 알기 쉬운 색상을 사용해 사용자가 PC의 보안 상태를 한눈에 알 수 있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V3 Lite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에 기여한다’라는 의미를 갖는 매우 특별한 제품"이라며 "나날이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맞서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소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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