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韓 8개은행 신용등급 강등 검토"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 시중은행 8곳의 후순위채권 신용등급에 대한 하향조정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하향조정 검토 대상 은행은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외환은행과 기업은행, 수협은행과 부산은행입니다. 무디스는 이번 검토에 대해 "정부의 부실은행 처리 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변화함에 따라 은행의 후순위채권에 대한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판단을 반영한 것"이라며 "해당 은행들의 근본적인 신용도 악화에 따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탈주범 이대우, 신창원 닮은 전력 `충격`‥"괴력의 소유자"
ㆍ공서영, 가슴골 드러난 의상 `화제`‥`노출 논란` 가열
ㆍ윤아 실물, `1박2일` 남심 초토화 될 정도?
ㆍ김태희 만삭 분장… ‘장옥정, 사랑에 살다’ D라인도 완벽소화
ㆍ"전두환 장남 전재국, 페이퍼컴퍼니 설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