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화려한 아이 컬러로 승부하자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한 여름같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덥고 땀이 많이 나는 계절의 특성상 여름에는 화장이 빨리 지워지고 번지기 마련이다. 때문에 다양한 컬러와 아이템을 활용하기 보다는 원 포인트로 가볍게 메이크업을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더운 날씨일수록 컬러를 과감하고 강렬하게 표현한 아이 메이크업은 시원한 느낌을 한층 살려줄 뿐 아니라 바캉스지에서는 평소와 다른 드라마틱한 변신이 가능하다. 컬러로 썸머 엣지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2컬러 활용, 포인트 컬러 언더에 시원함 강조여름 메이크업에 아이 섀도를 활용하고 싶다면 핑크보다는 블루나 그린, 오렌지 계열을 활용해 과감한 컬러 매칭을 연출해보자. 골드와 트로피칼 블루 컬러와 같이 여름 바캉스 분위기가 한껏 느껴지는 컬러를 믹스매치하면 세련된 여름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때 포인트 컬러를 언더 라인에 아이라이너처럼 과감하게 연출하면 한층 시원한 무드가 강조된다. 바캉스 파우치 준비시 여러 컬러의 아이 섀도가 담긴 팔레트 제품을 챙기면 여러 컬러를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믹스매치해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클리오 `올 댓 아이 스타일러 키트`는 8가지 색깔의 아이 섀도가 하나의 팔레트에 담겨 컬러를 믹스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 메이크업 베이스부터 아이라인까지 연출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 컬러 아이라이너로 또렷하고 비비드하게 팝한 느낌 연출

비비드한 컬러 아이라이너는 여름철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으로 손쉽게 눈매에 생생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어 간단하게 팝 무드를 완성해준다. 이때 눈꼬리를 살짝 빼어 올려 그리면 앙큼한 느낌이 배가된다. 비비드한 컬러를 연출할때는 블랙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 사이를 메워 또렷하게 잡아주어야 눈매에 깊이감이 생긴다. 블러셔는 과해보일 수 있으므로 과감히 생략한다.

클리오의 젤프레소 팝컬러 에디션은 팝아트를 연상시키는 오렌지, 블루, 그린 등 톡톡 튀는 4가지 트렌디 컬러로 땀과 물에 강한 강력한 워터프루프, 스머지프루프 타입으로 세련되고 트렌디한 아이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할 수 있으며, 편리한 오토 타입 펜슬 용기로 깎아쓸 필요없이 간편하게 돌려서 사용할 수 있다.



▲ 크레용 타입 아이섀도, 은은한 펄감의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으로 투명하게

최근 크레용 타입으로 된 아이 섀도 출시가 눈에 띈다. 사용이 간편한 크레용 타입 아이 섀도는 은은한 펄감과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연출이 가능해 투명하고 시원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여러 컬러를 사용하기 보다는 1가지 컬러로 눈두덩이를 넓게 연출해야 세련된 컬러 그라데이션을 완성할 수 있다. 눈두덩이에 쓱쓱 그린 뒤 손가락으로 블렌딩하면 펄감과 컬러가 넓게 퍼트려져 자연스러운 그라이데션이 완성된다.



페리페라의 `플래쉬 컬러 아이즈`는 사용이 간편한 크레용 타입의 아이 섀도로 둥근 스틱형 아이 섀도가 빠르고 자연스럽게 풍부한 펄감과 다양한 컬러의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 독특한 무드를 완성하고 싶다면 컬러 마스카라로 특이하게~!

핫한 여름철 색다른 스타일러 개성을 표현하고 싶다면 `컬러 마스카라`를 활용할 것. 막상 컬러 마스카라를 바르면 실제 색보다 돋보이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같은 색상의 아이라이너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으로, 신비로운 느낌을 원한다면 그린이나 퍼플, 시원한 무드를 강조하고 싶다면 네이비나 블루 컬러를 선택하도록 한다.



부르주아의 `볼륨 글래머 맥스 홀리데이 마스카라`는 4가지 톡톡 튀는 컬러의 미니 마스카라로 유연한 브러시와 스무스한 화이버 사용으로 뭉침없는 풍성한 볼륨을 부여한다.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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