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흥행 소감…"조조만 50만…소름 돋았다"

박기웅 흥행 소감

박기웅 흥행 소감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있다.박기웅은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개봉한 출연작 '은밀하게 위대하게' 흥행 인기에 대해 "사실 좀 얼떨떨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기웅은 "소름이 돋았다. 6월 6일 현충일에 우리 영화를 조조로 본 관객수가 50만 명이라고 들었다. 요즘 정말 복에 겨워 인사드리러 다니고 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지난 5일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한국 영화 시장의 최다 사전 예매 관객수를 기록했다. 박기웅 흥행 소감에 네티즌들 또한 "이번주에 보러 갑니다!" , "원작과 비교해도 손색 없었어요. 정말 잘봤습니다" 등의 반응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지난 5일 개봉한 후 6일 만에 관객 수 360만명을 돌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신기록 행진의 끝이 주목되고 있다.

사진= 박기웅 흥행 소감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