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종합시장 재건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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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유동 강북종합시장 정비사업계획이 구역 지정 7년 만에 확정됐다.
서울시는 제2차 시장정비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유동 179의 5 일대 강북종합시장의 사업추진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총 면적 5109㎡의 강북종합시장은 이번에 서울시의 공공건축가 등이 참여해 건축물 높이(37.7m→34m)와 층수(12층→11층)를 낮추고 저층부의 외형도 축소(40.7m→34m)하는 조정안을 마련해 심의를 통과했다. 건축비가 많이 드는 지하층 판매시설도 줄여 공사비를 아낄 예정이다.
서울시는 제2차 시장정비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유동 179의 5 일대 강북종합시장의 사업추진계획 변경을 승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총 면적 5109㎡의 강북종합시장은 이번에 서울시의 공공건축가 등이 참여해 건축물 높이(37.7m→34m)와 층수(12층→11층)를 낮추고 저층부의 외형도 축소(40.7m→34m)하는 조정안을 마련해 심의를 통과했다. 건축비가 많이 드는 지하층 판매시설도 줄여 공사비를 아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