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의원 "STX 협력업체 어렵다..정부 적극 개입해야"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이 STX그룹 위기로 불거진 경남과 부산 지역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주영 의원은 24 한국경제TV 뉴스초대석에 출연해 "STX가 조선, 해운 등 여러 분야에서 성장을 하면서 경남과 부산 주변 일대에 협력 업체들이 많이 생겼는데, 최근에 자금사정 악화로 협력 업체들에게 대금이 적기에 지급 되지 않는 등 굉장히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이주영 의원은 "STX조선이 정상가동되야만 협력업체들의 숨통 트일 수 있는 만큼 오늘 여러가지 방안 가지고 정부 측과 협의를 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새누리당 김무성, 이주영 의원 등은 국회에서 STX조선 정상화 관련 긴급간담회를 열고, 1천5백여개 협력업체가 작성한 경영 정상화 관련 호소문을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 정부측 인사에게 직접 전달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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