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 아시아 퍼시픽 고배당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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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여 배당수익과 함께 자본이익을 추구하는 '이스트스프링아시아 퍼시픽 고배당 증권펀드증권펀드[주식-재간접형]를 오는 3일부터 한국씨티은행을 통해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립되어 운용되고 있는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아시안 주식 인컴 펀드'에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구조로 운용된다.투자대상 자산이 미국 달러화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원화와 미국 달러화간 환헤지를 통해 환율변동 위험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피투자펀드인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아시안 주식 인컴 펀드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의 관계회사로 아시아 주식운용에 전문성을 보유한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싱가포르에서 운용을 담당하고 있
다.
주식은 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배당 성장률 역시 이익 성장률 대비 꾸준히 성장하며 장기적으로 높은 투자이익을 실현하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투자한다.김영수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수십년간 글로벌 주식시장의 관심은 IT 업종 등이 주도하는 성장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향후 저성장 환경에서는 국채 금리보다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고배당 주식이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금리 시대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존 투자 고객의 포트폴리오가 해외 채권형 펀드에 편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 퍼시픽 고배당 펀드는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더불어 자본이익을 함께 추구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분산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이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립되어 운용되고 있는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아시안 주식 인컴 펀드'에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구조로 운용된다.투자대상 자산이 미국 달러화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원화와 미국 달러화간 환헤지를 통해 환율변동 위험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피투자펀드인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아시안 주식 인컴 펀드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코리아의 관계회사로 아시아 주식운용에 전문성을 보유한 이스트스프링 인베스트먼트 싱가포르에서 운용을 담당하고 있
다.
주식은 시장 대비 낮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으며, 배당 성장률 역시 이익 성장률 대비 꾸준히 성장하며 장기적으로 높은 투자이익을 실현하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투자한다.김영수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부사장은 "지난 수십년간 글로벌 주식시장의 관심은 IT 업종 등이 주도하는 성장주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향후 저성장 환경에서는 국채 금리보다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는 고배당 주식이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저금리 시대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기존 투자 고객의 포트폴리오가 해외 채권형 펀드에 편중되어 있는 상황에서 아시아 퍼시픽 고배당 펀드는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더불어 자본이익을 함께 추구할 수 있어 효율적이고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분산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