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관계자, 여고생 보조출연자 '성추행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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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현재 방영 중인 케이블방송 드라마의 보조 출연자 A씨가 보조 출연자 관리반장 B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30일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26일 B씨가 서울 종로구의 드라마 촬영 현장 구석진 곳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고 치마 속을 들여다봤다고 주장했다. B씨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26일 B씨가 서울 종로구의 드라마 촬영 현장 구석진 곳에서 자신의 몸을 만지고 치마 속을 들여다봤다고 주장했다. B씨는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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