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정국 불안‥WTI 100달러선 임박

이집트 정치 불안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가 유가를 100달러선 가까이 끌어올렸습니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는 2일 99.60달러에 마감되며 지난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집트에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확산되고 있다는 있다는 재료가 유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이집트의 지정학적 위치는 유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집트가 수에즈 운하와 수메드 송유관의 통제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운화와 송유관을 통해 하루 400만배럴 규모의 석유가 수송됩니다.

경제 지표 호전 소식도 유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CNN머니는 최근 트레이더들은 미국의 경제 회복에 베팅 규모를 늘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는 지난 2달간 약 16% 상승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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