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운용, 수프라플러스 채권펀드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수프라플러스 채권펀드를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신용도 높은 초국가기구(Supranational Union, 이하 수프라)와 국내 외 국책은행이 발행한 고금리 통화표시 채권에 주로 투자자해 안정성과 추가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형 펀드입니다.



수프라는 개별 기구들의 설립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자금조달 방법으로 채권을 발행하는데, 일반적으로 이들 채권의 국제신용등급은 ‘AAA’로 매우 높고 국내외 국책은행 발행채권 역시 국제 신용등급 ‘A’ 이상으로 투자의 안정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

여기에 4~8% 수준으로 달러 표시 채권 대비 높은 금리수익을 제공하는 고금리 통화표시 채권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합니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고금리 통화표시 채권은 △멕시코 페소(MXN) △터키 리라화(TRY) △남아공 란드(ZAR) △인도 루피화(INR) △호주달러(AUD) △브라질 헤알화(BRL) 등 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 상품은 금리, 환율, 신용의 3가지 투자위험 극복을 추구하는 상품"이라며 "글로벌 저금리시대에 안정성과 이자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 대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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