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2분기 어닝쇼크 예상··목표가↓" -하나대투증권

하나대투증권은 CJ대한통운에 대해 택배수익성 악화로 2분기 어닝쇼크가 예상된다고 밝히고 목표주가를 12만8천원에서 11만2천원으로 햐향조정했습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일부 택배기사의 파업으로 택배부문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하면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8%, 69.8% 감소한 7천74억원, 12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7월과 8월에는 여름철 휴가가 있어 택배물량이 많이 늘어나기는 어렵고 2분기의 택배시스템 오류와 택배파업에 따른 시장점유율 하락분을 만회하기 위해 택배 프로모션을 하면 관련 비용이 증가할 것"이라며 3분기 실적도 당초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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