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눈 건강, 효과적인 관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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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직장인들에게는 휴가를 아이들에게는 방학을 선물하는 계절이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자외선이 강하고 고온 다습하기 때문에 세균 번식이 활발하여 자칫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의 경우 안구의 성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야외 환경에 위험요소가 많다. 때문에 아이들의 눈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각종 위험 요소들이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5년간 시력검사를 통해 시력이 잘나오지 않는 약시환자의 절반 이상이 어린이 환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안구 성장이 채 완성되지도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시력검사를 받고 눈 건강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안경을 쓰게 되면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시력이 나빠진다고 생각하기 일쑤다. 아이의 눈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시력검사는 물론 아이들에게 안경도 맞춰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력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안경을 쓰지 않게 되면 시력 악화 속도가 성장 속도보다 빠르게 나타나 시력발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시력검사를 통해 내 아이의 눈 상태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여름 휴가철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 흔히 일사병, 열사병을 여름철의 대표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덥고 습한 날씨는 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눈도 피부와 같아서 장시간 햇볕을 받게 되면 자외선으로 인해 각막에 일시적인 화상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또 백내장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게 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휴가철에 눈 건강을 지키려면 우선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물론 선글라스를 필수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선글라스 보다는 자외선 차단 UV마크가 있는지 체크를 해보고 착용해야 한다. 인파가 많이 몰리는 워터파크나 해수욕장으로의 휴가를 생각하고 있다면 유행성 결막염에도 주의를 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번식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덥고 습한 날씨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번식을 더욱 촉진하기 때문에 전염성 눈병에 걸리기 쉽다. 정찬경 인천안과 부평밝은눈안과 대표원장은 “여름철에는 특히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이들의 경우 시력검사를 통해서 눈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고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신 분들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필수적으로 지참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혹시라도 라식,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은 분들의 경우 각막의 상태가 약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름철에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이라면 수술 후 관리를 더욱 신경 써서 진행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눈을 항상 피로하지 않도록 해주고, 야외 활동을 될 수 있으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의 경우 제대로 눈이 회복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력저하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인천안과 부평밝은눈안과에서는 시력교정술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환자의 눈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부작용이나 합병증으로부터 부담을 갖지 않도록 평생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부평밝은눈안과에서는 10주년 개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술비 10% 할인과 수술 전에 이루어지는 정밀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또 수술을 확정할 시에는 아벨리노 유전자검사까지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
특히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의 경우 안구의 성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야외 환경에 위험요소가 많다. 때문에 아이들의 눈 건강에 좋지 못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에 대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각종 위험 요소들이 아이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5년간 시력검사를 통해 시력이 잘나오지 않는 약시환자의 절반 이상이 어린이 환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안구 성장이 채 완성되지도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반드시 시력검사를 받고 눈 건강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부터 안경을 쓰게 되면 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시력이 나빠진다고 생각하기 일쑤다. 아이의 눈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시력검사는 물론 아이들에게 안경도 맞춰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시력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안경을 쓰지 않게 되면 시력 악화 속도가 성장 속도보다 빠르게 나타나 시력발달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따라서 시력검사를 통해 내 아이의 눈 상태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
여름 휴가철에는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 흔히 일사병, 열사병을 여름철의 대표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덥고 습한 날씨는 눈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눈도 피부와 같아서 장시간 햇볕을 받게 되면 자외선으로 인해 각막에 일시적인 화상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또 백내장에 걸릴 확률도 높아지게 되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휴가철에 눈 건강을 지키려면 우선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다. 물론 선글라스를 필수로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일반 선글라스 보다는 자외선 차단 UV마크가 있는지 체크를 해보고 착용해야 한다. 인파가 많이 몰리는 워터파크나 해수욕장으로의 휴가를 생각하고 있다면 유행성 결막염에도 주의를 해야 한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번식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덥고 습한 날씨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번식을 더욱 촉진하기 때문에 전염성 눈병에 걸리기 쉽다. 정찬경 인천안과 부평밝은눈안과 대표원장은 “여름철에는 특히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이들의 경우 시력검사를 통해서 눈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고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신 분들은 선글라스와 모자를 필수적으로 지참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이 보호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혹시라도 라식, 라섹수술과 같은 시력교정술을 받은 분들의 경우 각막의 상태가 약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여름철에 시력교정술을 받은 사람이라면 수술 후 관리를 더욱 신경 써서 진행해야 한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눈을 항상 피로하지 않도록 해주고, 야외 활동을 될 수 있으면 자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자외선의 경우 제대로 눈이 회복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시력저하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인천안과 부평밝은눈안과에서는 시력교정술 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환자의 눈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고 부작용이나 합병증으로부터 부담을 갖지 않도록 평생주치의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부평밝은눈안과에서는 10주년 개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술비 10% 할인과 수술 전에 이루어지는 정밀검사를 무료로 진행한다. 또 수술을 확정할 시에는 아벨리노 유전자검사까지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