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회장에 박용만 두산 회장 추대
입력
수정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와 대한상공회의소 차기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습니다.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은 오늘 열린 서울상의 회장단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회장단이 박용만 두산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우리나라 경제단체 대표로서의 대표성과 위상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경제계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과 기업인이 회장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산그룹은 재계 서열 12위 그룹입니다.
박용만 회장이 수락할 경우 다음달(8월) 12일 서울상공회의소 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선출됩니다.
또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21일에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됩니다.
회장 임기는 3년이며 앞서 손경식 회장의 중도 사임에 따라 2015년 2월까지 남은 임기를 채우고 다시 선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오늘 회의에는 서울상의 회장단 16명 가운데 10명이 참석했으며 박용만 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회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은 고령을 이유로 후보 자리를 고사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앙카 근황, 도피후 한가로이 일광욕‥설마?
ㆍ딸기찹쌀떡, 한순간에 무너진 꿈‥끝나지 않은 횡포 `공분`
ㆍ서울대생 “97.5%암기법” 알고보니…충격
ㆍ이대호 퇴장 日 반응 "판정불만이 모욕?" 오심 논란 확산
ㆍ7월 제조업 체감경기 1년만에 최대 낙폭‥업황BSI 7p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은 오늘 열린 서울상의 회장단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회장단이 박용만 두산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회장은 "우리나라 경제단체 대표로서의 대표성과 위상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경제계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과 기업인이 회장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두산그룹은 재계 서열 12위 그룹입니다.
박용만 회장이 수락할 경우 다음달(8월) 12일 서울상공회의소 의원총회에서 회장으로 공식 선출됩니다.
또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을 맡는 관례에 따라 21일에 대한상의 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됩니다.
회장 임기는 3년이며 앞서 손경식 회장의 중도 사임에 따라 2015년 2월까지 남은 임기를 채우고 다시 선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오늘 회의에는 서울상의 회장단 16명 가운데 10명이 참석했으며 박용만 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함께 회장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은 고령을 이유로 후보 자리를 고사했습니다
정봉구기자 bkju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비앙카 근황, 도피후 한가로이 일광욕‥설마?
ㆍ딸기찹쌀떡, 한순간에 무너진 꿈‥끝나지 않은 횡포 `공분`
ㆍ서울대생 “97.5%암기법” 알고보니…충격
ㆍ이대호 퇴장 日 반응 "판정불만이 모욕?" 오심 논란 확산
ㆍ7월 제조업 체감경기 1년만에 최대 낙폭‥업황BSI 7p 하락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