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호 국민은행장 첫 정상출근‥"채널안배 없다"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첫 정상출근했습니다.

이 행장은 5일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으로 첫 정상 출근해 "어려운 과정을 거쳐 노동조합과 손잡고 어려운 역경을 헤쳐나가고 밝은 미래를 가꿔보자고 약속했는데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 행장은 4일인 어제 노동조합과의 공동협약식에서 공정하고 균형있는 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한 것과 관련해 "인사는 지금도 이미 공정했고 앞으로도 채널안배는 하지 않고 능력위주로 인사한다고 이미 밝힌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약속한 점에 대해서는 "직원들에게 당근을 준 것이 아니라 직원 사기를 북돋고 조직을 추스러 끌고 가는 것은 CEO로서 당연한 책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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